김성근 한화 이글스 감독 “로저스 재계약? 난 터치하지 않는다 …구단에 맡겨 놓았다”
[뉴스핌=대중문화부] 한화 이글스가 로저스와 재계약 협상을 통보했다.
한화 이글스는 25일 에스밀 로저스(30)와 미치 탈보트(32) 모두를 재계약 대상자 명단에 올렸다. 한화 관계자는 “로저스와 탈보트 모두에게 재계약 의사를 통지했다. 잡는게 기본 방침이다. 그 과정에서 조건의 문제가 남았을 뿐이다”라고 전했다.
김성근 한화 이글스 감독 “로저스 재계약? 난 터치하지 않는다 …구단에 맡겨 놓았다” <사진=뉴시스> |
외국인 타자 제이크 폭스는 내년 시즌 재계약 대상에서 제외됐다.
김성근 한화 이글스 감독은 외국인선수 구성과 관련 “구단에 알아서 하라고 했다. 난 터치하지 않는다. 외국인 타자도 마찬가지다. 구단에서 맡겨놓았다. 어떤 유형이든 상관없다. 포수부터 내야와 외야 모두 간단한 부분이 없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