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하는 플라티니 UEFA 회장… FIFA 영구 제명 위기. <사진=뉴시스> |
침몰하는 플라티니 UEFA 회장… FIFA 영구 제명 위기
[뉴스핌=대중문화부] 플라티니가 침몰하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윤리위원회가 미셸 플라티니(60·프랑스)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의 영구 자격정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 등 외신들은 25일(한국시간) 플라티니 변호사의 말을 인용 “FIFA가 플라티니 회장에 게 영구제명을 검토중”이라고 전했다.
플라티니 회장은 지난 2011년 제프 블라터(79·스위스) FIFA 회장에게 200만 스위스프랑(약 24억원)을 받은 혐의로 90일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상태다.
FIFA 윤리위원회는 다음달 플라티니 회장의 최종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만일 영구 자격정지가 확정될 경우 플라티니 회장은 내년 2월로 예정된 FIFA 회장 선거 출마는 물론 모든 축구 관련 활동에 나설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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