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방송한 SBS `오마이베이비` <사진=SBS `오마이베이비` 방송캡처> |
지난 21일 방송한 SBS '오마이베이비'에는 EXID 하니와 혜린이 출연했다. 이날 하니와 혜린은 슈의 쌍둥이 딸 라율, 라희와 만나 하루를 함께 보냈다.
이날 혜린과 하니는 라둥이와 이불 빨래를 했다. 큰 대야에 이불을 넣어 놓고 라율 라희는 열심히 이불을 밟았다. 물에서 이불을 밟아대며 라율과 라희는 즐거워했다. 하지만 이불 빨래 막바지 혜린과 하니는 지쳐갔다.
일정이 끝난 후 '오마이베이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하니는 "세상의 어머니는 위대하다는 걸 느꼈다"면서 "결혼은 막연한 생각으로 하는 게 아닌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쿨 유리가 딸 랑이와 함께 특별출연했다. 기린을 좋아하는 랑이를 위해 유리는 처음으로 동물원을 데려갔다. 랑이는 만나게 될 기린을 볼 생각에 설레하다가 실물을 보자 충격을 받은 듯 눈물을 보였다.
'오마이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