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주 씨앤앰 신임 대표이사 <사진제공 = 씨앤앰> |
전용주 신임 사장은 "씨앤앰은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가입자와 최고의 디지털 전환율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씨앤앰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혁신을 통해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미디어시장은 UHD(초고화질), 기가인터넷, IoT(사물인터넷) 결합 등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급변하고 있다"면서 "본연의 서비스 강화와 함께 지속적으로 가입자 만족도를 향상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전 사장은 뉴미디어 선도기업으로 개혁 포부도 밝혔다. 이에 맞춰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제시하기 위해 회사명을 변경키로 하고, 사명도 공모한다.
전 사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회계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공인회계사 출신으로 사이더스HQ 사외이사 및 부사장을 거쳐 YTN미디어와 CU미디어 등에서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