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이청용, 파듀 감독에 밉보였나 ...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출전 고작 '27분' 왜 <사진=크리스탈팰리스 공식 트위터> |
[EPL] 이청용, 파듀 감독에 밉보였나…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출전 고작 '27분' 왜
[뉴스핌=대중문화부] 이청용이 좀처럼 프리미어리그에 출장하지 못하고 있다. 왜 그럴까.
크리스탈 팰리스는 24일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선덜랜드전에서 24일 후반 34분 저메인 데포에게 골을 허용, 0대1로 패했다.
선덜랜드전에 결장한 이청용(27)은 지난 9월 12일 열린 리그 5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 홈 경기에 후반 37분 교체 출격한 이후 리그 8경기 연속 결장했다. 올 시즌 이청용은 리그 3경기에 출전했지만 모두 후반 교체 출전했고 그라운드에서 보낸 시간은 27분이었다. 한 경기도 선발로 나서지 못했다.
왜그럴까. 이유는 팀 동료들의 선전이다. 제임스 펀천, 윌프레드 자하, 야닉 볼라시에, 바카리 사코의 공격 2선이 강력하다. 파듀 크리스탈 팰리스 감독이 이청용을 선발로 꺼리는 까닭이다.
펀천은 프리미어리그에서 1,040분을 활약하며 팀에서 가장 많이 뛰었고 볼라시에는 809분, 자하는 750분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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