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GA]이보미, 시즌 7승...시즌 최다상금 기록

기사입력 : 2015년11월23일 08:23

최종수정 : 2015년11월23일 08:23

[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이보미(27)가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 투어에서 시즌 7승을 기록했다. 이보미는 시즌 최다 상금 기록도 세웠다.

이보미는 22일 일본 후쿠시마현 이쓰우라 테이엔CC(파72·6460야드)에서 열린 JLPGA 투어 다이오제지 에리에르 여자오픈 마지막 4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쳐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7승째다.

이보미는 우승 상금 1800만엔을 받아 시즌 2억2581만7057 엔으로 일본 남녀 골프를 통틀어 단일 시즌 최다 상금을 기록했다.

종전 JLPGA 투어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은 2009년 요코미네 사쿠라(일본)의 1억7501만6384엔이었다.

일본남자골프에서는 2001년 이자와 도시미쓰(일본)가 기록한 2억1793만4583 엔이었다.

이보미 [사진=뉴스핌DB]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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