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60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고원희의 옷이 망가진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60회에서는 조봉희(고원희)의 옷이 망가져 제대로 심사를 받을 수 없게 된다.
지난 방송에서 박미순(황금희)에게 편안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옷을 만들라는 과제를 받은 조봉희와 서모란(서윤아)은 고심 끝에 옷을 완성한다.
그러나 심사 직전 조봉희의 옷이 망가지고, 조봉희는 박미순에게 "10분만 더 시간을 주세요"라고 부탁한다. 박미순은 단 10분에 옷을 어떻게 수선할 수 있을 지 의문을 표한다.
박미순은 "서동필(임호) 딸이랑 재균(송영규) 오빠 딸이랑"이라며 깊은 고민에 빠진다. 조봉희는 서모란에게 "지금부터 내 옷에 손대면 절대 가만두지 않을 거야"라고 경고한다.
이에 서모란은 "가만있지 않으면 죽이기라도 할거니?"라며 "나 너랑은 다른 세상 사람이야"라고 말한다. 서모란은 윤종현(이하율)의 엄마인 한복주(이연경)와 자신의 대학 캠퍼스를 방문한다.
홍성국(차도진)은 임사장(송영재)이 "일수를 하려면 세관원부터 매수해야해"라는 조언을 듣고, 돈을 벌기 위해 세관원들에게 접근한다. 홍성국은 "이왕 물거면 빨리 물어라"며 야욕을 드러낸다.
한편, 윤회장(윤주상)은 윤종현(이하율)에게 유니폼 공모전을 개최해 명성방직 의류사업을 함께할 디자이너를 선발할 것을 허락한다.
이에 윤종현은 바로 조봉희에게 달려가 "봉희야, 이제부터 시작이야"라며 이마에 키스를 한다.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60회는 23일 오전 9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