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한 SBS `애인있어요`에서 김현주가 지진희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SBS `애인있어요`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지진희에게 마음을 확실히 돌렸다.
22일 방송한 SBS '애인있어요' 24회에서 도해강(김현주)은 자신이 독고용기가 아닌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그는 집으로 돌아왔고 아이들이 도해강을 반겼다. 도해강은 이제 백석(이규한)과 아이들의 곁을 떠나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는 아이들을 생각하며 눈물을 쏟았다. 아이들은 퇴원한 도해강을 걱정하며 그의 곁에서 자겠다고 했다.
이때 최진언은 퇴원한 도해강이 연락이 안되자 걱정했고 그의 집앞에서 기다렸다. 이때 마친 도해강과 함께 사는 여고생이 그의 앞에 나타났다. 진언은 학생에게 "이거 해강이 언니 줘라. 그리고 내가 밖에 있으나 나오라고 전해달라"고 했다. 이에 학생은 "우리 언니 데려가지 마라. 언니는 우리한테 엄마같은 존재다"라고 했다.
집으로 간 학생은 도해강에게 밖에 최진언이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말에 도해강은 고민하다 밖으로 나갔다.
그는 밖에서 기다리는 최진언에게 "'해강아'라고 불러달라"고 했다. 이에 진언은 "해강아, 여보"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그를 꼭 안아줬다. 해강 또한 진언을 꼭 안으며 그의 진심을 알게됐다.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 도해강이 자신의 남편을 다시 사랑하게되는 이야기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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