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한 SBS `애인있어요`에서 공현진이 독고영재의 딸과 마주했다. <사진=SBS `애인있어요`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애인있어요' 공형진과 독고용기 김현주의 딸이 병원에서 만났다.
22일 방송한 SBS '애인있어요' 30회에서 민태석(공형진)은 동생 민규석(이재윤)의 사무실 앞에서 기다렸다.
이날 독고용기(김현주)는 규남(김청)에게 "사실 나는 조선족이 아니다. 딸이 아파서 정기적으로 병원으로 가야되는데 제가 지금 쫓기고 있다. 들키면 안되는 사람이 병원에 있다"며 자신을 대신해서 병원에 가달라고 했다.
이에 규남은 독고용기의 딸을 데리고 병원으로 갔다. 이날 진료를 받고 나오면서 규남은 독고용기의 딸에게 "먹고 싶은 거 있으면 사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독고용기의 딸은 "짜짱면 먹고 싶다. 선생님과 같이 먹으면 안되냐"고 했고 두 사람은 민규석의 사무실로 향했다.
이때 민태석은 규남을 보고 반갑게 인사했다. 그리고 민태석은 독고용기의 딸을 봤고 "우리 어디서 본 적 없냐"고 물었다. 이에 독고용기의 딸은 "지난번에 선생님 사무실에서 우리 엄마와 만났다"라고 말했고 민태석은 과거가 떠오른 듯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 도해강이 자신의 남편을 다시 사랑하게되는 이야기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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