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독고용기 김현주, 박한별에 공형진 정체 물어 "목적 없이 움직일 사람 아니야"

기사입력 : 2015년11월22일 22:11

최종수정 : 2015년11월22일 23:04

22일 방송한 SBS `애인있어요`에서 독고용기 김현주가 쌍둥이 도해강 김현주의 정체를 궁금해했다. <사진=SBS `애인있어요` 방송캡처>

'애인있어요' 독고용기 김현주, 박한별에 공형진 정체 물어 "목적 없이 움직일 사람 아니야"

[뉴스핌=대중문화부] '애인있어요' 독고용기 김현주가 쌍둥이 도해강 김현주의 정체를 궁금해했다.

22일 방송한 SBS '애인있어요' 24회에서 독고용기(김현주)는 설리(김현주)에게 "나랑 많이 닮았지? 네가 보기엔 어때"라며 도해강에 대해 물었다.

이에 설리는 당황하며 "많이 닮긴 했는데 또 많이 달라요"라고 답했다.

독고용기는 "민태석(공형진) 전무, 아니 사장됐지? 그 집 사위고. 어떤 사람이야? 민태석 사장? 4년 전에 내가 많이 도움을 받았거든. 우리집까지 찾아와서 과분하게"라고 말했다.

설리는 "이유없이 누구 도와줄 사람 아닌데. 특히 내부 고발자한테 과분한 친절. 절대로 목적없이 움직일 사람 아니에요"라고 말했다.

이어 설리는 "민태석 사장 눈에 띄면 안돼요 용기 언니. 천년제약 사람한테 발각되선 안돼요. 아직도 위험해요. 누구 만날 생각하지 말고 중국으로 조심히 돌아가요"라고 말했다.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 도해강이 자신의 남편을 다시 사랑하게되는 이야기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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