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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정준하 방에 '무한도전' 박명수 짜장면 전달, '짜장면 싸대기'는 시간 문제로 불발

기사입력 : 2015년11월22일 21:56

최종수정 : 2015년11월22일 21:56

22일 다음 TV팟에 생중계된 MBC `마리텔`에 정준하가 출연했다. <사진=MBC `마리텔` 생중계 방송캡처>
'마리텔' 정준하 방에 '무한도전' 박명수 짜장면 전달, '짜장면 싸대기'는 시간 문제로 불발

[뉴스핌=대중문화부] '무한도전' 박명수가 '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에 출격한 정준하에 짜장면을 배달했다.

22일 다음TV팟으로 생중계된 MBC '마리텔'에는 정준하가 출연했다.  이는 앞서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자선바자회 특집편에서 정준하가 '마리텔' 팀에 낙찰됐기 때문이다.

앞서 정준하보다 먼저 '마리텔'에 출연한 박명수는 당시 마리텔에서 참패를 당했다. 그 이후 '웃음 사망꾼'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정준하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아는 박명수는 이날 '마리텔' 생중계장에 자장면을 배달했다.

정준하의 방에 한 남자가 들어와 자장면을 전했다. 이에 정준하는 "이게 뭐냐"고 물었고 박명수가 보내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는 "아, 지금 '무한도전' 팀이 보고 있는데 방송 재미없다고 자장면 먹방을 하라네요"라고 시청자에 전했다.

이어 그는 "지금 우리 사행시 중인데"라며 "일단 이거 끝나고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때 한 네티즌이 사행시를 말하다가 '자장면 싸대기' 아이디어를 냈다. 이날 정준하는 '마리텔' 생중계에서 김치 싸대기를 선보였기 때문.

이날 정준하의 방에서 그를 보조하던 기미작가가 짜장면 싸대기를 도와주게 됐다. 그는 자장면 면을 들어 고민하는 찰나에 방송이 종료돼 아쉽게 짜장면 싸대기는 볼 수 없었다.

정준하의 '마리텔' 방송은 오는 27일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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