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한 KBS 2TV `부탁해요 엄마`에서 이상우가 손승환이 자신의 친부일 수 있다고 의심했다. <사진=KBS 2TV `부탁해요 엄마`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부탁해요 엄마' 이상우가 송승환이 자신의 아버지냐고 김미숙에 물었다.
22일 방송한 KBS 2TV '부탁해요 엄마' 30회에서 훈재(이상우)는 사무실 책상 위에 놓인 철웅(송승환)의 사진을 봤다. 그는 상혁(송종호)에게 "이 사진 남자가 누구냐"고 물었고 상혁은 "장철웅 회장님 젊은 시절 아니냐"고 답했다.
그는 당장 집으로 달려갔다. 영선(김미숙)이 갖고 있던 사진 속 남자와 장철웅의 사진이 같았다고 판단했기 때문. 그는 영선의 방 화장대 서랍에서 장철웅의 사진을 발견했다. 이 상황을 본 이모는 "철웅이 오빠가 말했구나. 네가 아들이라고"라며 놀랐다.
이때 영선이 방으로 들어왔고 훈재는 "장철웅 회장님이 제 아버지 맞죠?"라고 물었지만 영선은 아니라고 우겼다.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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