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한 KBS 2TV `부탁해요 엄마`에서 유진이 이상우에게 이별을 고했다. <사진=KBS 2TV `부탁해요 엄마`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부탁해요 엄마' 유진이 이상우에게 이별을 고했다.
22일 방송한 KBS 2TV '부탁해요 엄마' 30회에서 진애(유진)는 훈재(이상우)에게 "뉴욕 출장을 갈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훈재는 "아직도 결혼보다 일이 먼저냐"고 되물었고 진애는 "내가 뉴욕 출장만 가면 훈재씨와 어머니 사이 다시 좋아질 수도 있지 않냐. 그리고 대표님도 마음 편해질 수도 있고"라고 달랬다.
그러나 훈재는 "정말 실망이다. 난 그런 것도 모르고"라며 실망했다. 선영(김미숙)과의 사이에 대해 속 시원히 말하지 못한 진애는 속상해하며 훈재를 떠나보냈다.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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