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MVP 김현수 “메이저리그 진출 조건은 돈 아닌 많은 출전 기회” <사진=뉴시스> |
[프리미어12] MVP 김현수 “메이저리그 진출 조건은 돈 아닌 많은 출전 기회”
[뉴스핌=대중문화부] 김현수는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게 된다면 많은 출전 기회를 얻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프리미어 12에서 MVP 김현수(27·두산 베어스)는 22일 입국 야구대표팀 선수단과 함께 김포공항으로 입국했다.
김현수는 다르빗슈 유(텍사스 레인저스), 이와쿠마 히사시(FA) 등 일본인 선수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도운 와서맨 미디어 그룹(Wasserman Media Group)과 에이전시 계약을 했다. WMG는 “김현수를 만나고 싶어하는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있다”고 이미 밝힌 바 있다.
김현수는 “많이 응원해주셔서 힘을 냈다. 내 앞에 정근우, 이용규 선배가 뒤에 이대호, 박병호 선배가 있으니 내게 정면 승부를 펼치는 투수가 많았다. 운이 좋아서 내가 MVP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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