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동물농장은 사람이 채운 목줄 탓에 아무 것도 먹지 못하는 떠돌이 개의 사연을 공개한다. <사진=SBS 'TV동물농장' 캡처> |
22일 오전 방송하는 SBS 'TV동물농장'에서는 앙상하게 뼈만 남은 개와 목에 채워진 목줄이 공개된다.
이날 'TV동물농장' 카메라에 포착된 개는 두툼한 목줄 탓에 제대로 먹지 못해 뼈만 남은 상태였다. 전문가들은 누군가가 개를 학대할 목적으로 특수제작한 목줄을 사용한 것으로 추측했다.
'TV동물농장' 제작진은 개를 급히 동물병원으로 옮기고 건강상태를 체크했다. 아울러 개의 목에서 목줄을 제거하기 위해 전문가 의견을 구했다.
한편 이날 'TV동물농장'에서는 막 세상에 발을 내딛은 새끼 치타 3형제의 이야기도 소개된다.
SBS 'TV동물농장'은 22일 오전 9시4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