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K-water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기존의 물관리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물관리(SWMI)를 기반으로 새로운 물관리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있다.
또 중소기업 기술 개발부터 재정 지원, 판로까지 지원하는 물 산업 성장사다리 역할과 함께 도서지역 해수담수화 지원, 광역상수도 확대 공급, 취약계층 물 사용시설 개‧보수 등 국민 물복지 확대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 밖에 건강한 물 공급사업 등 약 300여개의 정보를 자발적으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2005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2014년부터 상생협력위원회를 구성해 국민과 소통하고 있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앞으로도 기존의 틀을 깨는 건강한 아이디어로 물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국민과의 소통으로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water가 제3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산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K-water>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