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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뭐길래' 다가가고 싶은 엄마 vs 멀어지는 아이들…조혜련 "엄마가 꼴 보기 싫어?"

기사입력 : 2015년11월19일 23:02

최종수정 : 2015년11월19일 10:46

`엄마가 뭐길래`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캡처>
'엄마가 뭐길래' 다가가고 싶은 엄마 vs 멀어지는 아이들…조혜련 "엄마가 꼴 보기 싫어?"
 
[뉴스핌=황수정 기자] '엄마가 뭐길래' 예고가 공개됐다.
 
19일 방송되는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3회에서는 엄마들이 가족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한다.
 
이날 방송에서 황신혜는 검정고시를 앞둔 딸 진이를 걱정한다. 진이는 그런 엄마 마음도 모른 채 "공부 잔소리 하면 가출할거야"라고 말해 황신혜를 당황시켰다.
 
강주은은 남편 최민수의 아지트 오픈날에 깜짝 방문한다. 최민수는 당황했지만 곧 강주은을 반기고, 강주은은 사람들과 이야기하던 도중 눈물을 흘려 무슨 일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조혜련은 윤아, 우주 남매와 나들이에 나선다. 조혜련은 아이들의 쇼핑을 거들며 환심을 사려고 했으나 엄마의 말을 무시하나는 태도에 화가 치민다.
 
조혜련은 아이들과 이동하던 중 "엄마가 꼴보기 싫어? 눈 앞에 안 보였음 좋겠어?"라고 물었고, 우주는 "그럴 때도 있긴 있다"고 답해 충격을 줬다.
 
엄마와 아이들의 관계가 다시 회복될 수 있을지는 19일 밤 11시 방송되는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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