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5만원권 10월 환수율 178.32% ‘3년만 최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화폐발행잔액 4개월만에 감소, 감소폭 7개월만 최대

[뉴스핌=김남현 기자] 10월 5만원권 화폐 환수율이 월별기준으로 180% 가까이 급등하며 3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화폐발행잔액 역시 4개월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 감소폭도 7개월만에 최대치였다. 이는 추석연휴가 9월말에 위치함에 따라 추석전 방출됐던 화폐가 10월중에 다시 유입된 때문으로 풀이된다.

<자료제공 = 한국은행>
1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말 현재 화폐발행잔액은 84조5891억2800만원으로 전월대비 2조1716억5200만원 줄었다. 월별 감소폭은 올 설 연휴 다음달인 3월 2조4579억5300만원 축소 이후 7개월만에 최대치였다. 9월말 잔액은 86조7607억8000만원으로 한은이 관련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60년 1월 이래 2개월연속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바 있다.

기념주화를 제외한 화폐발행잔액도 전월보다 2조1716조4300만원 감소한 84조4642억9500만원을 기록했다. 5만원권 발행잔액 역시 5643억9100만원 줄어든 62조3236억9300만원을 나타냈다.

5만원권의 월중 발행액은 7206억2700만원으로 2014년 3월(6207억2600만원) 이후 1년7개월만에 가장 낮았다. 반면 월중 환수액은 1조2850억1900만원으로 3월(1조3530억9200만원) 이후 가장 많았다.

이에 따라 5만원권의 월별 환수율은 178.32%까지 급증했다. 이는 2012년 10월 245.85% 이후 최고치다. 2009년 6월 5만원권 발행이후 누적환수율도 42.85%를 기록하며 소폭 상승반전했다. 9월달에는 41.94%까지 떨어지며 2012년 1월 39.31% 이후 3년8개월만에 최저치를 보였었다.

한은 관계자는 “통상 명절전 10영업일을 전후해 화폐발행이 증가했다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추석명절이 9월말에 위치하면서 10월 발행잔액이 줄고 환수율이 증가하는 현상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5만원권 환수율 제고를 위해 올해부터 도입한 제도변경 역시 일부 효과를 보고 있다는 평가다. 한은은 ‘만원권 제조화폐 지급운용 기준’에 시중은행이 5만원권을 한은에 많이 불입할수록 1만원권 지급한도를 늘려주는 제도를 올초부터 시행한바 있다.

앞선 한은 관계자는 “이같은 제도 변경으로 5만원권 환수율을 일정정도 높이는데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남현 기자 (kimnh21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살인 20대 여성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은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 씨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공개했다. 신상은 이날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30일간 공개된다.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검찰은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살인·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를 받는다. 피해자들 중 2명은 숨졌고 1명은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지난달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김 씨가 피해 남성으로부터 고급 식사 등을 제공받는 등 본인 경제력으로는 불가능한 경험을 할 기회로 삼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가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판명 결과를 검찰에 송부했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해서 도출한다. 총 2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40점 만점이다. 통상 25점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되는데 김씨는 기준치 이상 점수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피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경찰은 김 씨 여죄를 수사 중이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9 14:40
사진
부정청약 등 혐의 이혜훈 집 압색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이재명 정부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가 낙마한 이혜훈 전 국회의원의 아파트 부정청약 의혹 등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달 초 이혜훈 전 의원 자택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있다. 2026.01.23 pangbin@newspim.com 이혜훈 전 의원은 장남 혼인 신고를 미뤄 부양가족수를 늘리는 소위 '위장 미혼' 방식으로 2024년 7월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는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 이혜훈 전 의원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당시 장남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었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관계가 좋지 않았다"며 자녀 동거가 불가피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련 의혹이 커지자 지난 1월 25일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그밖에 이혜훈 전 의원은 보좌진 폭언 등 갑질 의혹, 자녀 입시 '부모 찬스' 의혹 등을 받는다. 서울 방배경찰서가 고발 사건 8건을 집중 수사하다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로 넘겼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조사 후 이혜훈 전 의원을 소환할 예정이다. ace@newspim.com 2026-03-09 13: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