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남현 기자]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재개관 일자가 애초 예정일인 다음 달 1일에서 15일로 보름여 정도 늦춰졌다.
[뉴스핌 Newspim] 김남현 기자 (kimnh21c@newspim.com)
18일 한은에 따르면 화폐박물관 리모델링 공사 중 공사범위가 확대되면서 이 같이 재개관일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은은 화폐박물관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지난 9월 26일부터 휴관에 들어갔었다.
휴관 기관부터는 부산 등 8개 지역본부에서 각각 2주간씩 ‘화폐속의 패션박물관’을 주제로 순회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화폐박물관이 재개관하는 다음달 15일부터는 아프리카를 소재로 한 ‘생동의 땅, 아프리카 - 화폐로 만나다’라는 주제로 화폐기획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은 관계자는 “공사범위가 천정까지 확대되면서 재개관이 늦춰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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