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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취향' 유병재·유세윤·잭슨·스테파니 리·장진, 예상을 벗어나는 일상…임원희·엠버 등장 '눈길'

기사입력 : 2015년11월18일 10:51

최종수정 : 2015년11월18일 13:25

`타인의 취향` 2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JTBC `타인의 취향` 캡처>
'타인의 취향' 유병재·유세윤·잭슨·스테파니 리·장진, 예상을 벗어나는 일상…임원희·엠버 등장 '눈길'
 
[뉴스핌=황수정 기자] '타인의 취향'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18일 방송되는 JTBC '현생인류보고서-타인의 취향' 2회에서 유병재, 유세윤, 갓세븐 잭슨, 스테파니 리와 새롭게 장진 감독이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유병재는 함께 지내는 매니저 유규선과 겨울을 맞아 집에 커튼을 달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 또 함께 옛날 떡볶이를 만들어 먹으며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린다.
 
특히 두 사람은 누가 더 가난했고, 힘들었고, 괴로웠고, 아팠는 지 경험담을 쏟아내며 '흙수저 배틀'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갓세븐 잭슨은 걸그룹 멤버와 단둘이 데이트를 한다. 잭슨은 평소 친하게 지내던 걸그룹 에프엑스의 엠버와 만나자마자 격한 포옹은 물론, 거침없는 스킨십으로 눈길을 끈다.
 
잭슨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까맣고 짧은 머리"라고 말하자 엠버가 바로 "그럼 우리 사귈래"라고 박력있게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세윤은 타이거JK, 래퍼 비지와 신곡 작업을 진행한다. 이들은 '거짓말'을 주제로 단시간에 가사를 써냈고, 녹음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했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모은다.
 
스테파니 리는 매니저에게 "살쪘다"는 얘기에 충격을 받고 다이어트에 돌입한다. 그는 삼시세끼를 주스만 마시겠다고 선언, 하루종일 "배고파" 타령을 하며 사투를 벌였다.
 
장진 감독은 서울의 한 병원에서 배우 임원희와 함께 등장한다. 그는 "오랜 친구와 건강 체크해보고 싶었다"고 이유를 설명했으나, 임원희를 짖궂게 놀리며 내내 티격태격해 폭소케 했다.
 
한편, 장진 감독이 초음파 검사를 받던 중 심각한 이상이 발견돼 장진과 임원희는 물론 제작진까지 모두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JTBC '현생인류보고서-타인의 취향'은 18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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