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57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황금희가 디자인 포트폴리오를 보고 의문을 품는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57회에서는 박미순(황금희)이 조봉희(고원희), 서모란(서윤아)의 포트폴리오를 보고 의문을 갖는다.
박미순은 사라박이라는 이름으로 GB부띠끄를 운영 중이다. 그는 디자이너를 뽑기 위해 채용 공고를 냈고, 이를 본 조봉희는 GB부띠끄에 들어가기 위해 밤새 디자인 공부에 열중했다.
앞서 서모란은 조봉희가 GB부띠끄에 지원한다는 것을 알고 콧방귀를 뀌었지만, 조봉희의 디자인에 또다시 손을 대고 만다. 이에 서모란과 조봉희의 포트폴리오에 같은 디자인이 다수 발견됐다.
박미순은 "두 사람 포트폴리오 중에서 세 작품 정도가 똑같은 거 같은데? 재밌네"라고 말했다. 반면, 서모란은 포트폴리오 제출 후 "모를거야"라며 마음을 졸였다.
홍성국(차도진)과 윤종현(이하율)은 이창석(류태호)를 찾기 위해 수소문하고 다닌다. 두 사람은 목격자의 말을 따라 열심히 쫓아보지만 헛수고다. 그러나 이창석을 찾는 두 사람을 오애숙(조은숙)이 발견하고 깜짝 놀라게 된다.
홍성국은 박미순에게 몰래 10만 원을 사용한 것을 들키고 혼난다. 박미순은 "앞으로 주제에 맞게 행동해"라고 따끔하게 경고한다.
한편, 서동필(임호)는 공장 라인을 살리기 위해 상공부 차관을 만나기로 한다. 윤회장(윤주상)과 함께 클럽에서 만나던 중 조봉선(최수임)이 이를 목격하고 분노한다.
홍성국이 조봉선에게 일을 그만둘 것을 강요하지만 조봉선은 "우리 집안을 이 모양으로 만들어놓고 잘 먹고 잘 살았단 말이지?"라며 "윤회장 무슨 수를 써서라도 무너뜨릴 거야"라고 다짐한다.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57회는 18일 오전 9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