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한 `돌아온 황금복` 방송 말미 전노민이 전은실에 "내가 아버지 죽게한 거다"라고 말해 전미선 아버지 죽음에 배후의 인물이 누구인지 시선이 쏠렸다. <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방송캡처> |
17일 방송한 SBS '돌아온 황금복' 말미 공개된 109회 예고 영상에서 은실(전미선)은 아버지를 죽인 사람이 차회장(고인범)인 사실을 알고 충격에 일어나지 못했다. 태중(전노민)은 힘들어하는 은실을 안으며 "내가 아버지 그렇게 만든거다"라고 말했다.
앞서 차회장은 "내가 시킨 일도 아니고 일부러 죽인 것도 아니다"라고 밝힌 가운데 은실의 아버지와 태중이 어떤 관련이 있는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한 '돌아온 황금복' 108회에서 은실을 만난 차회장은 "내 잘못도 없지만 공소시효도 끝난 일"이라며 은실의 아버지 죽음과 관련해 아무런 죄책감을 보이지 않았다. 이 말을 들은 은실은 차로 돌아가 차회장을 바라보며 운전대를 잡아 긴장감을 높였다.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오후 7시2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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