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가 50일만에 돌아왔다 … 바르셀로나, 22일 엘 클라시코 앞두고 얼굴 활짝. 훈련장에 복귀한 메시. <사진=바르셀로나 공식 트위터> |
메시 50일만에 돌아왔다 … 바르셀로나, 22일 엘 클라시코 앞두고 얼굴 활짝
[뉴스핌=대중문화부] 메시가 훈련에 복귀, 22일 엘 클라시코 출전 가능성이 높아졌다.
바르셀로나는 16일(한국시각) “무릎 부상에서 회복하고 있는 메시가 A팀 훈련에 포함됐다”고 밝혔다.메시(28·바르셀로나)는 지난 9월 26일 라스팔마스와의 홈 경기에서 왼발 슛을 하는 과정에서 라스팔마스 수비수 파블로 비가스와 부딪히면서 왼쪽 무릎을 다쳐 실려 나갔다. 50여일 만의 복귀다.
22일 오전 2시15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2015~2016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를 치른다. 올시즌 첫 엘 클라시코 더비다.
메시의 1군 훈련을 도운 바르셀로나 B팀의 제라르 로페스 코치는 “메시는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몸 상태는 좋았고 행복하고 활기차게 훈련을 마쳤다. 회복이 잘 돼 기쁘다”고 밝혔다. 훈련장엔 메시 뿐만 아니라 이반 라키티치(27), 마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23)도 복귀했다.
바르셀로나는 현재 메시가 없는 가운데 9승2패(승점 27)를 기록 리그 1위로 7승3무1패의 레알 마드리드(승점 24)에 승점 3점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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