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56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서윤아가 고원희의 디자인을 또다시 베낀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56회에서는 서모란(서윤아)가 조봉희(고원희)의 디자인에 또다시 눈독을 들인다.
지난 방송에서 조봉희는 GB부띠끄의 직원 모집 광고를 보고 지원할 결심을 한다. 조봉희는 "사라박 선생님 꼭 뽑아주세요"라며 열정적으로 디자인 공부에 몰입한다.
조봉희의 지원 소식을 알게된 서모란은 조봉희에게 "네가 감히 여길 지원해?"라며 무시한다. 그러자 조봉희는 "앞으론 네 실력으로 살아. 남의 것 베끼지 말고"라고 경고한다.
그러나 서모란은 또다시 조봉희의 디자인 노트에 손을 댄다. 서모란은 "이건 훔치는게 아니야. 조봉희가 버린 쓰레기를 내가 다시 작품으로 만들어주는 거야"라고 합리화한다.
서동필(임호)는 박미순(황금희)에게 자신을 도와 함께 옷을 제작해볼 것을 제안한다. 그는 박미순에게 "내가 요새 의류 사업에 관심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조봉선(최수임)은 해방촌 집에서 나가 살겠다고 해 이정례(김예령)와 가족들을 애태운다. 조봉선은 "내가 잘 살았음 이꼴로 왔겠냐"며 화를 내고, 조봉희는 "내가 모르는 언니의 10년이 무섭다"고 말한다.
한편, 오애숙(조은숙)은 떨어뜨린 단추를 찾기 위해 이창석(류태호)를 죽인 강가에 다시 찾아간다.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56회는 17일 오전 9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