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풍선껌` 정려원이 배종옥의 치매 사실을 알게됐다. <사진=tvN 월화드라마 `풍선껌` 방송캡처> |
지난 1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 7회에서는 배종옥(박선영 역)이 길을 잃고 정려원(김행아 역)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날 선영은 길거리에서 치매증상이 나타났다. 선영은 행아에게 전화를 걸어 "여기로 지금 오면 좋겠는데"라며 부탁했다.
이후 행아는 선영을 집까지 데려다 줬고, 선영은 "전화하려고 했는데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 나서. 놀라게 해서 미안하다. 그만 가 봐"라며 냉정하게 굴었다.
이어 "네가 거기 서 있는다고 내가 낫는 거 아니야. 리환이한테도 말 안 할 거지?"라며 치매가 걸린 사실을 알리지 말라고 당부했다.
한편 '풍선껌'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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