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불뚝이’ 디에고 마라도나, 아! 옛날이여… 비만에 또 살 빼는 수술. <사진=AP/뉴시스> |
‘배불뚝이’ 디에고 마라도나, 아! 옛날이여… 비만에 또 살 빼는 수술
[뉴스핌=대중문화부] 디에고 마라도나가 비만으로 인해 두 번째 위장 축소 수술을 받았다.
중남미 스포츠 전문지들은 16일 “마라도나가 베네수엘라의 마라카이보에 있는 한 개인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이번 수술의 목표는 마라도나의 체중을 향후 1년간 30∼35㎏ 감량하고, 장기적으로 75㎏을 감량하는 것이라고 알렸다.
마라도나는 앞서 2005년에도 비만 치료를 위한 위장축소 수술을 받은 적 있다. 키 168㎝인 마라도나는 10년 전 수술을 받기 전 체중이 120㎏에 달했으나, 수술 직후 50㎏ 정도를 감량했다가 이후 다시 불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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