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쿠바 프리미어12] 쿠바 감독 “대만이어 한국에 졌다… 이젠 우리가 아시아팀에 배울 게 더 많다” <사진=뉴시스> |
[한국 쿠바 프리미어12] 쿠바 감독 “대만이어 한국에 졌다… 이젠 우리가 아시아팀에 배울 게 더 많다”
[뉴스핌=대중문화부] 빅토르 메사 쿠바 감독은 “선발투수의 제구력이 흔들렸고, 이후 추격이 매우 힘들어졌다”고 패인을 말했다.
이어 메사 감독은 “쿠바대표팀의 많은 선수들이 국제대회에 처음 출전했다. 이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됐을 것이다. 다음에 다시 한국을 만나길 기다리겠다. 그때는 반드시 이기도록 하겠다”며 “한국과 대만 등 아시아 팀과의 2경기에서 모두 졌다. 오랫동안 야구를 하면서 과거엔 아시아 팀들이 쿠바에 많이 배웠지만 이제는 우리가 아시아 팀에 배울 게 더 많다”고 밝혔다.
메사 쿠바 감독은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는 꼭 설욕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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