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광화문역에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독서 장려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카페베네에 따르면 서울도시철도공사, 서울도서관, 교보문고와 함께 실시한 ‘광화문역독서테마계단 조성 및 독서 장려 캠페인’은 지하철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독서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독서의 생활화를 돕는 캠페인이다. 카페베네는 북카페 콘셉트를중심으로 한 복합문화공간 카페로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카페베네는 이날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5호선광화문역 지하 2층 대합실에서 책을 소지하고 있는 시민과 현장에서 진행된 독서 장려 이벤트 참여한 시민등 100여명에게 따뜻한 커피를 선물했다. 이와 함께 커피를 기다리는 고객을 위한 추첨 이벤트를 진행,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도서를 증정하며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카페베네는 고객들이 커피를 즐기며 책을 읽거나 이야기를 나누는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하는 만큼 독서를 권장하는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따뜻한 휴식이되는 커피처럼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을 읽는 시민들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카페베네> |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