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팜스, 선종아 신임 대표이사 선임

기사입력 : 2015년11월12일 10:52

최종수정 : 2015년11월12일 10:52

<선종아 동원팜스 신임 대표. 사진제공=동원그룹>

[뉴스핌=함지현 기자] 동원그룹(회장 김재철)은 사료전문 계열사 동원팜스 신임 대표이사로 선종아 동원팜스 영업본부장(상무 이사)을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동원그룹에 따르면 선종아 신임 대표는 전남대 낙농학과를 졸업 이후 사료업계에서만 20년 이상 종사한 사료전문가다.

동원그룹은 선종아 대표이사의 선임을 통해 그룹의 사료사업 역량을 한 단계 성장시킬 계획이다.

동원팜스는 가축 사료를 제조하고 유통하는 사료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은 약 650억원이다. 동원그룹은 지난 2006년, ‘선진사료’를 인수하며 사료사업에 뛰어들었으며, 이듬해 사명을 ‘동원팜스’로 변경했다.

선종아 신임 대표 약력

▲48세 (1967년생) ▲광주 인성고 ▲전남대 낙농학과 ▲천하제일 근무 ▲사료판매법인 운영 ▲도드람 B&F 이사 ▲선피드·정다운 운영 ▲동원팜스 영업본부장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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