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나영 기자] 배우 신민아와 소지섭이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11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제작발표회에는 소지섭, 신민아, 정겨운, 유인영, 성훈, 헨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신민아는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기존의 제가 해왔던 연기와 색깔이 달랐다”며 "주은이의 캐릭터가 극명하게 있었기에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KBS 2TV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 김영호(소지섭)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변호사 강주은(신민아)이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16일 밤 10시 첫방송.
[뉴스핌 Newspim] 이나영 기자(lny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