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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황치열, '금수저와 흙수저' 주제로 열띤 토론…인도 대표 부션, 장위안과 신경전 '눈길'

기사입력 : 2015년11월09일 22:51

최종수정 : 2015년11월09일 17:37

`비정상회담`에 황치열과 부션 쿠마르가 출연한다. <사진=JTB `비정상회담` 캡처>
'비정상회담' 황치열, '금수저와 흙수저' 주제로 열띤 토론…인도 대표 부션, 장위안과 신경전 '눈길'
 
[뉴스핌=황수정 기자] '비정상회담'에 인도 일일 대표 부션 쿠마르와 게스트 황치열이 출연한다.
 
JTBC '비정상회담' 9일 방송에서는 한국 청년으로 황치열이 출연해 '금수저와 흙수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게스트로 출연한 황치열은 각종 개인기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러나 MC 전현무가 "우리한테 처음 보여줄 것은 없냐"고 지적했고, 황치열은 "없는 것 같아요"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안건은 '흙수저는 금수저를 넘어설 수 없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다. 그는 취업도 승진도 쉽지 않은 흙수저 집안에서 태어나 힘들다고 전한다.
 
노르웨이 대표 니콜라이는 "사회는 금수저가 아니면 성공할 수 없다는 잘못된 선입견이 있기 때문에 이런 생각을 빨리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폴란드 대표 프셰므스와브는 "금수저와 흙수저는 시작점부터가 다르기 때문에 사회에서 흙수저가 아무리 노력해도 금수저를 뛰어넘기는 힘든 구조로 되어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세계의 금수저와 흙수저 논란, 부유세 도입 등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글로벌 문화대전-뭔?나라 이웃 나라' 코너에서는 인도의 일일 비정상대표 부션 쿠마르가 출연해 중국 대표 장위안과 묘한 신경전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JTBC '비정상회담'은 9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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