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남현 기자] 한국은행이 지난달 16일 부산본부 화폐정사실에서 발생한 5만원권 유출사고와 관련해 김남영 부산본부장을 직위해제 하는 등 관련 직원 5명에 대해 감시 소홀 및 관리책임을 물어 정직 또는 감봉하는 중징계를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남현 기자 (kimnh21c@newspim.com)
한편 한은은 유사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화폐정사실 출입통제강화, 화폐정사실내 감시강화, 유지보수업체 직원에 대한 관리 강화, 직원에 대한 주의 환기 등 조치를 마련, 시행했다.
한편 신임 한은 부산지역본부장에는 조희근 금융검사실장이, 금융검사실장에는 서영만 금융검사실 부실장이 각각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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