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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너 같은 딸' 119회 <사진=MBC> |
[뉴스핌=대중문화부]'딱 너 같은 딸' 119회에서 김혜옥이 세 딸들과 비로소 화해를 했다.
5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에서 애자(김혜옥)는 "너희들만 잘 살면 되는 거야"라면서 한없이 관대한 엄마로 돌아온다.
이날 희성(정혜성)은 현우(강성민)와 하영이와 함께 귀국해 가족들과 이야기꽃을 피운다. 임신을 한 인성(이수경)은 그간 공을 쏟아온 프로젝트를 키워보라는 제안을 받는다.
인성이 일을 하고 싶어하며 출산휴가 후 빠른 복귀를 고민게 되고 정근(강경준)은 자신에게 육아휴직을 받으라고 하자 기막혀한다.
은숙(박해미)의 집에 들어가 아이를 낳은 정이(조우리)는 "그럼 어머니가 건우 좀 데리고 와주세요"라고 일을 부탁하고 은숙은 "어디서 저런 애가 들어온 거야"라면서 황당해한다.
건강을 되찾은 애자는 쇼호스트로 일을 계속 하며 정기(길용우)에게 "난 아침에 밥 안먹으면 안돼"라고 밥타령을 한다. 정기는 "집에만 들어오면 밥을 찾아요"라고 짜증을 내며 투닥투닥한다.
'딱 너 같은 딸' 119회는 5일 밤 8시55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