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김경태(29·신한금융그룹)가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마이나비 ABC선수권대회(총상금 1억5000만엔) 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경태는 1일 일본 효고현 ABCCC(파71·713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12언더파 272타로 정상에 올랐다. 시즌 5승째다.
김경태는 우승상금은 3000만엔을 보태 시즌 상금 1억5753만 4533엔으로 상금랭킹 1위를 지켰다.
JGTO 통산 10승째인 김경태는 올 시즌5개 대회를 남겨 놓고 상금랭킹에서 2위에 약 7000만엔 앞섰다.
이원준(30)은 10언더파 274타로 미야모토 가쓰마사, 가타오카 다이스케(이상 일본)가 공동 2위에 올랐다.
김경태 [사진=뉴스핌DB]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