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삼성 감독. <사진=뉴시스> |
류중일 삼성 라이온즈 감독 “프로서 2등 하니 비참하다… 타선과 마운드 둘 다 아쉽다”
[뉴스핌=대중문화부] “프로서 2등 하니 비참하다… 이번 한국시리즈는 완패다”
류중일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1년간 성원해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 통합 5연패에 실패해 죄송하다. 팀을 잘 추스려서 내년에 챔피언에 도전하겠다. 두산의 14년 만의 우승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류중일 감독은 “이번 한국시리즈는 완패다. 타선과 마운드 둘 다 아쉽다. 4차전 이겼으면 분위기 반전해서 어떻게 됐을지 몰랐는데 아쉬움이 남는다. 프로는 1등이 돼야 한다. 프로서 2등 하니 비참하다. 4년간 우승했지만 올해 실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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