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율 0.5%P 이상 낮춰달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0.5%P 인하시 단기 알바 월급 10% 인상 가능"

[뉴스핌=한태희 기자] "카드수수료율을 지금보다 0.5%포인트 낮추면 단기 아르바이트생 월급을 올려줄 수 있습니다. 연 평균 카드매출이 3억원인 편의점을 예로 들면 수수료율을 0.5%포인트 낮추면 연간 150만원 비용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이는 단시간 근로자 2명의 임금을 연간 10% 올릴 수 있는 금액입니다." (김대준 한국컴퓨터소프트웨어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영세 소상공인에 대한 카드 수수료율을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행 신용카드 영세가맹점 범위를 확대하고 우대수수료율도 지금보다 0.5%포인트 낮춰 소상공인 부담을 줄이자는 의견이다.

30일 김대준 이사장은 중소기업중앙회와 김영환 의원실이 공동으로 연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토론회'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김 이사장은 "지난 2000년 이후 신용카드 활성화 정책으로 신용카드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했지만 소상공인의 소득수준은 월평균 149만원으로 임금근로자의 평균임금 276만원보다 크게 낮다"며 "영세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와 지불 능력 증대를 위해서는 카드 수수료율 인하가 필수"라고 설명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요구하는 것은 영세가맹점 기준 확대와 이들에 대한 수수료율 인하다. 현재 연매출 2억원을 밑돌면 영세가맹점으로 인정하고 1.5% 이하 카드 수수료율을 적용한다. 이 기준을 확대하자는 게 이들의 요구다.

지난 7월 중기중앙회가 소상공인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보면 이들은 연매출 3억원 이하 가맹점까지 확대하고 수수료율은 1.0% 아래로 낮추자는 의견에 78.7%가 찬성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신훈 한국외식업중앙회 정책개발부장은 "연매출 3억원 아래로 정하 중소 가맹점 범위를 적어도 10억원 아래로 상향 조정하는 것도 검토해야 한다"며 "카드 수수료는 더욱 인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계에서도 이들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특히 이들은 공정거래를 위해서라도 수수료 결정 제도를 손봐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이인호 서울대 교수는 "중소 가맹점의 경우 소액·다건 결제가 빈번해 비용 면에서 불리한데도 협상력이 부족한 불합리한 상황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주제 발표가 끝난 후 박재환 중앙대 교수 사회로 진행한 토론회에서는 △가맹점 규모별 수수료율 격차 해소 △중소가맹점 단체에 카드수수료 협상권 부여 △중소가맹점 범위 확대 △카드사 외 전표매입사 설립 등을 신용카드 수수료 문제의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이 29일 국회에서 열린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토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사진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