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제4이통 D-1, 후보기업 줄줄이 포기 선언…"역시 재정이 문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자본 확보 위한 1대주주 확보 어려워…우리텔레콤 등 단독 신청 포기

[뉴스핌=민예원 기자] 제4이동통신 허가신청 접수를 하루 남기고 유력했던 컨소시엄들이 줄줄이 포기 선언을 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컨소시엄들이 제4이통 참여를 포기한 이유는 1대 주주를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제4이통 준비 컨소시엄들은 자본 확보를 위해 제1대 주주 모시기 경쟁에 돌입했지만 결국 마땅한 투자자를 찾지 못한 것이다.

제4이통 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선 사업계획서나 기술계획서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자본이 뒷받침돼야 한다. 하지만 기존 이통3사와 경쟁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선뜻 나서는 투자자가 없는 상황이다.

이에 가장 적극적으로 사업 참여 의지를 밝혔던 우리텔레콤은 단독 신청을 포기했다. 우리텔레콤은 한국소프트웨어개발업협동조합을 주축으로 소상공인연합회 등이 참여한 특수목적법인이다.

장윤식 우리텔레콤 사장은 "단독 신청 포기를 한 것은 맞다. 단, 타 컨소시엄과 연합의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말했다.

단독 신청을 포기한 이유에 대해서는 "제 1대 주주를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자본이 있는 사람을 확보하는데 힘이 든다"며 "사업권 신청을 해놓고 추후에 증자를 통해서 협력하는 방안을 찾아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6월 제4이동통신 선정, 인가제 폐지 등의 의견을 듣는 공청회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사진 = 민예원기자>

우리텔레콤 외에도 인터넷스페이스타임(IST), 코리아모바일그룹(KGM)이 아직까지 보증보험 접수를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4이통 준비 컨소시엄이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서울보증보험에 주파수 할당 보증금을 대체할 보증보험을 신청해야 한다.

업계는 KMI, 코리아텔넷, 퀀텀모바일은 보증보험을 신청했을 것이라고 내다봤지만, 유력 후보자로 보기에는 섣부르다는 평가다. 이들이 심사를 무사히 통과하려면 1조원 가량 이상의 자본금을 가지고 있는 1대 주주를 확보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이런 사태를 우려해 정부는 제4이통 망구축 유예기간을 주는 등 규제를 낮추며 대기업의 참여를 유도했다. 하지만 대기업은 시큰둥한 반응을 줄곧 보였다. CJ, 태광그룹, 현대백화점 등이 잠재적인 후보군으로 거론됐지만, 전국망 구축에만 2조원 이상의 투자비용이 들고 최소 5년 동안은 막대한 적자를 감내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탓이다.

이와 관련 통신업계 관계자는 "회수기간 등 투자기간이 길고, 통신시장 자체가 포화상태이기 때문에 제4이통과 관련된 검토를 하고 있지 않은 것"이라며 회의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는 "아직 접수가 마감된 것도 아닌데, 어떤 컨소시엄이 허가신청 접수를 했고, 안했고는 정확하게 알려주기 어렵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민예원 기자 (wise2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