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그로저 41점 덕분에, 삼성화재 3연패 끝 첫승… 여자부는 KGC인삼공사 V리그 지각 첫승.<사진=삼성화재> |
[프로배구] 그로저 41점 덕분에, 삼성화재 3연패 끝 첫승… 여자부는 KGC인삼공사 V리그 지각 첫승
[뉴스핌=대중문화부] 남자부는 그로저의 41득점에 힘입은 삼성화재, 여자부는 KGC인삼공사가 시즌 첫승을 올렸다.
삼성화재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프로배구 남자부 V리그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3-2(25-23 22-25 25-18 21-25 19-17)로 이겼다. 이로써 삼성화재는 3연패 끝에 첫 승리를 따냈다.
그로저는 경기후 “두 경기를 치러보니 한국 배구가 빠르다는 생각이 든다. 한국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여자부에서는 KGC인삼공사가 GS칼텍스를 꺾고 시즌 첫 승리를 얻었다.
KGC인삼공사는 GS칼텍스전에서 세트 스코어 3-2(25-20 25-16 20-25 13-25 15-13)로 승리했다. 스펠만이 38득점으로 KGC인삼공사의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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