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정유미가 점성술사로 등장했다.(좌), 최근 공개한 정유미의 셀카(우) <사진=<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캡처, 정유미 인스타그램> |
정유미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오늘 밤 10시, 출발합니다!! #육룡이나르샤. 성인 #연희 는 7부부터 나와요~:) 과연 칠룡이는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저 집게핀을 꽂은채로 등장할지..ㅋ 기대해주세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유미는 정갈한 머리와 한복 차림으로 등장해 단아함을 뽐냈다.
한편 27일 방송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정유미는 정도전(김명민)의 첩자로 점성술사로 분해 눈길을 끌었다. 연희는 얼굴의 한 쪽에 화상 자국을 남긴 채 얼굴에 가리개를 쓰고 이인겸에게 점쟁이인 척 했다. 사실 그는 점쟁이가 아닌 사당패 중 한 사람이었다.
이후 연희를 채근한 홍인방(전노민)은 연희가 삼봉이란 자에게 사주를 받고 이성계를 도당으로 편입시키라는 거짓 점괘를 내놓은 것을 알고서 의심했다. 그리고 연희에게 사주한 자가 정도전(김명민)인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를 끝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이성계(천호진), 정도전(김명민), 이방원(유아인), 분이(신세경), 이방지(변요한), 무휼(윤균상) 등 여섯 용(龍)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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