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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 저녁 생생정보’ 경력 51년 셰프의 초밥vs쫀득한 감자옹심이…진정한 고수의 맛집은? <사진=‘2TV 저녁 생생정보’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 감자옹심이와 초밥 고수를 소개한다.
26일 방송된 KBS '2TV 저녁 2015년 생생정보 1부'의 '고수의 비법' 코너에서는 감자옹심이 맛집과 초밥 맛집을 찾아갔다.
이날 소개되는 ‘감자옹심이’ 맛집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심곡2동에 위치한 '영월감자옹심이'(032-663-5555)다.
이집의 대표 메뉴인 감자옹심이는 쫄깃한 식감에 구수한 국물로 유명하다. 쫀득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감자 옹심이를 수제비처럼 손으로 떼어낸다.
특히 이집 감자옹심이에는 감자 알갱이가 박혀 있다. 손수 감자를 강판에 갈아 면포에 짜낸 후 감자 전분과 섞어내 옹심이를 만든다.
또한 ‘감자옹심이’ 맛집에서는 주문하기 전에 호박죽과 보리밥이 먼저 나온다. 함께 내오는 겉절이 김치랑 열무김치도 짜지 않아 좋다. 이 밖에 버섯이 가득 든 해물파전은 버섯이 가득 들어있어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이밖에 수수부침, 해물이 가득 든 해물칼국수도 별미다.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 두 번째로 찾아간 ‘초밥’ 맛집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스시하꼬’( 02-533-9843)이다.
이집은 51년 경력을 가진 김성태 셰프가 초밥을 직접 만든다.
주문과 동시에 초밥을 만드는데, 김성태 셰프가 만드는 초밥은 일명 '공기떡 초밥'으로 불린다. 밥알 사이에 공기층을 만들어 밥알이 뭉치지 않고 입안에서 부드럽게 풀어지기 때문이다.
초밥 세트를 시키면 광어부터 문어, 학꽁치, 도미, 연어, 관자, 아귀간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든 초밥과 우동이 함께 나온다. 우동 역시 부드럽고 쫄깃한 면발로 유명한다.
KBS '2TV 저녁 215년 생생정보 1부'는 매주 월~금요일 저녁 6시3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