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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시리즈] 김태형 두산 감독 “삼성 라이온즈 도박 의혹 잇점? 윤성환 한명 빠져도 삼성 선발 탄탄, 차우찬 뒤 안지만·임창용 안 나온다는 점 다를 뿐”<사진=뉴시스> |
[한국시리즈] 김태형 두산 감독 “삼성 라이온즈 도박 의혹 잇점? 윤성환 한명 빠져도 삼성 선발 탄탄, 차우찬 뒤 안지만·임창용 안 나온다는 점 다를 뿐”
[뉴스핌=대중문화부]두산 김태형 감독이 26일 한국시리즈 1차전을 앞두고 임창용·안지만·윤성환 없는 삼성 라이온즈에 대해 언급했다.
김태형 감독은 “삼성은 워낙 전력이 탄탄한 팀이다. 선발진도 한 명이 빠져도 탄탄하다. 심창민이나 차우찬을 상대할 때 '뒤에 안지만과 임창용이 나온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 뿐이다. 그런 심리적 요인을 제외하면 우리가 큰 이점을 안은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태형 감독은 포스트시즌에서 부진한 유희관에 대해 “유희관이 없었다면 우리가 여기까지 오지도 못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