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인터뷰] 전하진 "배터리 혁명 온다…ESS 경제성 확보 중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에너지저장장치(ESS)· ′선 빌리지′, 창조경제 사례
[편집자] 이 기사는 10월 23일 오후 4시 11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뉴스핌=정탁윤 기자]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새로운 문명이 막 수면위로 올라오고 있다. 인류가 지난 100년동안 내연기관을 통해 문명을 만들었다면 다음 문명은 배터리를 통해 진행될 것이다."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를 역임한 벤처 1세대 출신인 전하진(분당을, 사진) 새누리당 의원은 최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배터리 혁명을 예상했다.

전 의원은 19대 국회 마지막까지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산업자원통상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그는 화력이나 원자력 등의 대형 발전소보다 ESS 등 소규모 발전을 통한 분산형 전원 활성화로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해 주목을 받았다.

▲ 전하진 새누리당 의원 <사진=김학선 기자>
전 의원에 따르면, 전세계 ESS 시장규모는 올해 28조원에서 5년뒤인 2020년 58조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한국은 삼성SDI 등이 주도해 ESS분야 세계시장점유율 44%, 수소를 원료로 하는 연료전지 발전분야도 60%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전 의원은 "3차 산업혁명은 ESS가 주도할 것이고 이런 기반에서 제조업 분산화를 추구하는 4차 산업혁명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며 "주요 선진국들은 앞다퉈 ESS 산업에 대한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신재생에너지중 태양광발전에 대해 거의 확신에 찬 신념을 가지고 있다. 태양광발전의 경우 날씨 의존적이고 특히 밤에는 전력생산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생산된 전기를 저장해 줄 ESS의 경제성 확보는 매우 중요하단 것이다.

그는 "손쉽게 ESS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전세계 어디에서나 전기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는 의미"라며 "새로운 문명은 원자력발전소 같은 대형발전소에 의존하지 않고 소규모발전체제로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대형컴퓨터만 있고 퍼스널컴퓨터가 없던 30여년 전에 탄생한 PC와 인터넷이 창조한 세상을 보면 이해가 쉬울 것"이라며 "스마트폰 처럼 앞으로는 개인발전기를 들고 다니는 세상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창조경제는 '작곡'…"전 세계가 가야하는 방향"

벤처기업인 출신 답게 전 의원은 아디디어가 넘친다. 전 의원이 2013년 발의해 통과시킨 전기사업법 개정안은 '전력거래'개념을 도입했다. 아낀 전기는 팔고, 모자란 전기는 사는 '전력 수요자원 거래시장'을 만들었고, 현재까지 300억원이 넘는 전력 감축 실적을 냈다.

전 의원은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선 빌리지(Sun Village)' 야 말로 창조경제의 좋은 사례라고 강조했다. '선 빌리지'는 전 의원이 최초로 제안안 개념이다.

선 빌리지는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에 기반을 둔 자급자족형 생태계를 의미한다. 원시사회의 자급자족 마을이 결코 아닌 자급자족을 기반으로 한 창조적 가치를 생산하는 21세기형 공동체다.

전 의원은 "선 빌리지는 태양으로부터 에너지를 받는다는 의미"라며 "의식주 해결에는 최소를 투자하고 나머지는 자아실현에 치중하는 삶의 유형"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지자체에서 선 빌리지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의사를 표하기도 했다고 한다. 전 의원은 특히 북한을 선 빌리지의 적용 모델로 꼽고 있다. 그는 "선 빌리지를 잘 준비한다면 통일 이후 북한에 대규모로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미 북한에 태양광이 많이 들어가고 있지 않냐. 북한을 조기에 안정화시키는 효과를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창조경제는 (유행을 타는) 패션이 아니다. 지금은 우왕좌왕하고 있지만 전세계 모든 나라가 가야하는 방향"이라고 말했다.

전 의원은 "우리나라에 그 동안 노래 잘하는 사람들은 많이 생겼다. 조용필 노래는 모두 따라 부른다. 그런데 네 노래를 부르라고 하면 내 노래가 없는 것이다. 그러니까 창조경제 하자는 것이다. 작곡자가 필요한테, 노래만 따라 불렀지 작곡자가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작곡자한테 작곡을 하랬더니 '그게 먼데?'하고 우왕좌왕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창조경제는 한마디로 작곡을 하라는 것이고 어느 나라든 새로운 작곡을 하지않으면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매관매직 혐의 오늘 1심 선고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현대판 매관매직'으로 불리는 김건희 여사의 '디올벡·금거북이 수수' 의혹 사건 1심 판결이 26일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이날 오후 2시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 사건의 1심 선고를 진행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26일 오후 2시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 사건의 1심 선고를 진행한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김 여사는 지난 2022년 3월부터 5월까지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으로부터 맏사위인 박성근 변호사의 공직 임명 청탁 명목 등으로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와 귀걸이 등 총 1억38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으로부터 위원장 임명 청탁을 명목으로 265만 원 상당의 금거북이를, 서성빈 드롬돈 대표로부터 로봇개 사업 지원 청탁과 함께 3990만 원 상당의 바쉐론 콘스탄틴 손목시계를 받은 혐의도 있다. 이와 함께 김상민 전 부장검사로부터 총선 공천 청탁과 함께 1억4000만 원 상당의 이우환 화백 그림을 받고, 최재영 목사로부터 디올백 가방을 수수한 혐의도 적용됐다. 이 사건을 수사·기소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이른바 '현대판 매관매직'으로 규정하며 김 여사에게 징역 7년 6개월을 구형했다. 또 김 여사가 받은 것으로 조사된 이우환 화백 그림, 금거북이,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디올백 등을 몰수하고 그라프 목걸이,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 등의 가액에 해당하는 5630만여 원의 추징을 선고해달라고 했다. 특검팀은 "김건희의 범행은 대통령 배우자로서의 지위를 배경으로 대통령의 각종 권한을 사적 거래의 대상으로 삼아 반복적으로 금품을 수수한 '매관매직' 행위"라고 밝혔다. 반면 김 여사 측은 첫 공판부터 일부 금품 수수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알선 대가성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특히 이우환 화백 작품 수수 혐의에 대해서는 핵심 증인의 진술 번복을 주장하며 신빙성에 문제를 제기했다. 김 여사는 최후진술에서 "저의 경솔한 처신에 대해 진심으로 깊이 반성한다"며 "이 자리까지 오게 돼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리며 재판부 판단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남은 세월 속죄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right@newspim.com 2026-06-26 05:50
사진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영상 공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의 예선 진출자 10팀의 영상이 24일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국내 참가자는 개똥(류진), 마틴(MARTI:N), 박희주, 차밍(Mingi Cha), 김승주(캐치)이며, 해외 참가자는 제이엑스알(JXR, 태국), 앨리스(Alice, 러시아), 하린(Harin, 독일), 젤리캣(JELLYCAT, 미얀마), 케이시야 탄(Keisya Tan, 인도네시아) 등이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예선에서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지원자들의 개성 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우선 국내 참가자인 개똥(류진)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을 가창했으며, 마틴(MARTI:N)은 숀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을 선보였다. 박희주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와 베이비몬스터의 '위 고업(WE GO UP)'을 통해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차밍은 지코의 '터프쿠키(Tough Cookie)'를, 김승주(캐치)는 캔트비블루(Can't be blue)의 '첫 눈에 널 사랑할 수는 없었을까'와 롱샷(LNGSHOT)의 '문워킨(moonwalkin')'을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해외 참가자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제이엑스알(JXR)은 언차일드의 '언차일드(UNCHILD)'를 파워풀한 댄스와 함께 선보이며 탄탄한 가창력을 증명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앨리스는 베이비몬스터의 '드림(Dream)'을, 하린은 제니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를, 젤리캣은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Pink Venom)'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케이시야 탄 역시 전소미의 '덤덤(DUMB DUMB)'으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참가자들도 눈에 띈다. 개똥(류진)은 JTBC '싱어게인2' 27호 가수 출연, Mnet '포커스' 출연, TBS '박스가왕 왕중왕전' 최종 우승 등 화려한 방송 이력을 가진 지원자다. 박희주 역시 영종청소년가요제(장려상), 광주시민가요제(대상), 용인명품가요제(장려상), 전국호수예술제(우수상) 등 여러 가요제를 휩쓴 인재다. 차밍(Mingi Cha) 또한 대구 끼페스티벌에서 12팀 중 3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대회는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 1명에게는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국내 참가자 중 2~10위에게는 각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와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등 다채로운 특전이 마련됐다. 아울러 전문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참가자들의 성장을 도울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4주에 걸쳐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된다. 진출자들은 앞으로 2주간 영상의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한 평가를 받게 되며, 이를 통해 본선 진출 여부가 판가름 난다. taeyi427@newspim.com 2026-06-24 11: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