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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 죽은 친언니 장희진일까…장희진 동창 만난 온주완 뜻밖의 사실에 '깜짝'

기사입력 : 2015년10월25일 13:15

최종수정 : 2015년10월23일 17:29

문근영이 죽은 장혜진이 자신의 친언니임을 알게됐다. <사진=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방송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의 친언니가 장희진으로 밝혀졌다.

21일 방송한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5회에서는 소연(문근영)의 집을 찾은 서현(서유나)은 목걸이를 발견했다.

서현은 소연에게 "이거 혜진 쌤 껀데. 이거 동생이랑 나눠 한 거래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소연은 "그래? 혜진 쌤 동생은 지금 어디있대?"라고 물었고 서현은 "그때 교통사고로 죽었대요"라고 말했다. 혜진(김혜진)의 과거를 들은 소연은 충격을 받았고 혜진이 자신의 언니일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한편 22일 방송한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6회에서 기현(온주완)은 혜진의 동생창을 찾아가 혜진의 사진을 보여주며 물었고 혜진이 한소정이라는 사실을 듣고 깜짝 놀랐다. 

또 이날 소윤은 유령 아기 엄마로 불리는 여성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들었다. 엘리베이터에 함께 탑승한 그는 정면을 보며 “아직도 엄마 못 찾았구나. 못 찾는 게 아니야. 네 엄마가 널 보기 싫은 거지라는 말로 소윤을 당황하게 했다. 그러더니 소윤을 돌아보며 “네 동생도 그래, 소윤이 걔는 너 완전 까먹었어”라고 말했다.

자신의 이름이 나오자 소윤은 “절 아세요?”라고 물었지만 아기 엄마는 “우리 둘이 텔레비전에도 나왔잖아”라는 말만 남긴 채 사라져 의문을 더했다. 이에 소윤의 언니가 혜진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더 높아졌다.

'마을'은 평화로운 마을에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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