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하는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육아의 달인 중1 딸과 '회장님' 소리를 듣기 좋아하는 아빠의 사연이 펼쳐진다. <사진=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예고 방송 캡처> |
24일 방송하는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중1 딸과 아빠의 사연이 공개된다.
최근 공개된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예고 영상에서는 7남매 중 첫째인 딸이 아빠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중1 딸은 집에서 7남매의 식사를 책임지고 있다. 낳다보니 아이가 일곱이나 되었다는 아빠. 무책임한 아빠에 대해 중1 딸은 "아빠의 회사 일은 취미다"라고 밝혔다.
해당 영상에서 아빠는 낮에 버스 기사로 활동했다. 이에 대해 딸은 "아빠가 손댔던 사업만 10개 넘는다. 부동산, 학원, 건축가, 보험 등이 있다"고 했다.
이날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게스트로 등장한 개그맨 이봉원은 아빠에게 "혹시 사장님 소리듣는 거 좋아하냐"고 아빠는 "왜 사장님이냐, 회장님이란 소리를 들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칠남매 중 맞이인 중1딸과 '회장님' 아빠의 사연을 담은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24일 오후 8시4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