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포체티노 “해리 케인 부상 아니다 피로 누적일뿐” 23일 교체출전 명단 포함될듯 … 라이언 메이슨 복귀 임박, 토트넘 공격수 숨통, 손흥민은 3주후 컴백. <사진=토트넘 공식 트위터> |
[EPL] 포체티노 “해리 케인 부상 아니다 피로 누적일뿐” 23일 교체출전 명단 포함될 듯 … 라이언 메이슨 복귀 임박, 토트넘 공격수 숨통, 손흥민은 3주후 컴백
[뉴스핌=김용석 기자] 유로파리그를 앞둔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 발 부상회복에 3주 정도 걸릴 것이다”라며 “해리 케인은 피로 누적으로 쉬게 하겠지만 교체 출전은 가능하다. 부상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토트넘은 23일 벨기에 안더레흐트 콘스탄트 반덴 스톡 스타디움에서 안더레흐트와 2015~201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포체티노 감독은 “부상을 당한 샤들리는 4~6주후 복귀 한다. 또 라이언 메이슨의 복귀로 큰 걱정은 하지 않는다”며 “유로파리그과 프리미어리그가 함께 있는 11월과 12월은 힘들 일정이다”라고 밝혔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의 부상으로 공격 자원이 많지 않아 피로 누적을 호소하고 있는 해리 케인의 출장을 강행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신 은지가 공격수로의 큰 활약이 예상된다.
토트넘은 라이언 메이슨의 복귀가 임박해 공격수 가동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라이언 메이슨은 한달전 무릎 부상을 당했다. 하지만 이제 경기 출전이 가능해져 손흥민이 부상에서 회복하게 되면 해리 케인, 은지와 함께 공격 조합이 늘어나게 된다.
[뉴스핌 Newspim]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