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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유벤투스, 슈팅 22개 퍼붓고도 묀헨글라드바흐 골키퍼 좀머 슈퍼세이브쇼에 0-0 무승부

기사입력 : 2015년10월22일 06:48

최종수정 : 2015년10월22일 06:48

[챔피언스리그] 유벤투스, 슈팅 22개 퍼붓고도 묀헨글라드바흐 골키퍼 좀머 슈퍼세이브쇼에 0-0 무승부. <사진=유벤투스 공식 트위터>


[챔피언스리그] 유벤투스, 슈팅 22개 퍼붓고도 묀헨글라드바흐 골키퍼 좀머 슈퍼세이브쇼에 0-0 무승부

[뉴스핌=대중문화부] 유벤투스가 슈팅 22개 퍼붓고도 묀헨글라드바흐 골키퍼 좀머 슈퍼세이브쇼에 막히며 승부를 내지 못했다. 

유벤투스는 22일 새벽 3시 45분(한국시간) 안방에서 열린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D조 3차전에서 0-0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 유벤투스는 2승 1무 승점 7점으로 조 선두를 유지했고 묀헨글라드바흐는 1무 2패로 최하위에 그쳤다.

유벤투스는 활발한 공격을 펴 나갔다. 전반 15분 모라타가 과감한 슈팅을 날렸다. 22분에는 만주키치가 포그바의 패스를 건네 받아 슛을 시도했지만 수비수에게 막혔다. 전반 막판 포그바의 프리킥도 수비벽에 막혀 골로 연결돼지 않았다.

후반 들어서도 유벤투스는 연이어 슈팅을 때려냈다. 후반 3분 포그바, 10분 모라타, 12분 포그바의 슈팅은 묀헨글라드바흐 골키퍼 좀머의 슈퍼세이브로 모두 무위에 그쳤다. 결국유벤투스는 총 22개의 슈팅(유효슈팅은 11개)을 날리고도 득점을 내지 못했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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