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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B 공식 홈페이지 “검증된 3선발 류현진 빠져 LA 다저스, 가을 야구 실패… 그레인키는 다저스의 괴물로 급성장”<사진=AP/뉴시스> |
MLB 공식 홈페이지 “검증된 3선발 류현진 빠져 LA 다저스, 가을 야구 실패… 그레인키는 다저스의 괴물로 급성장”
[뉴스핌=대중문화부] 류현진의 공백이 LA 다저스의 가을 야구 실패 요인으로 손꼽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20일(한국시각) LA 다저스의 결산 기사를 게재하며 다저스의 실패요인 중 하나가 류현진의 부상이라고 전했다. 다저스는 뉴욕 메츠에 2승3패를 기록, 챔피언십 시리즈 진출에 실패했다.
MLB.com은 가장 먼저 류현진의 부상을 꼽으며 “류현진은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 승리를 경험한 검증된 3선발이다. 그러나 필요할 때 어깨 부상으로 시즌아웃됐다”고 전했다.
이어 MLB.com은 “브랜든 맥커시와4년 계약을 했지만 역시 토미존 수술로 시즌 아웃됐고, 트레이드 마감 직전 콜 해멀스와 데이비드 프라이스 등을 영입했으나 큰 소득은 없었다. 5선발 알렉스 우드도 포스트시즌에서는 선발로 나서지 못해 류현진의 공백을 메울 수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MLB.com은 잭 그레인키가 놀랍게 발전했다며 “그레인키가 커쇼 수준으로 성장, 다저스는 2명의 괴물을 보유하게 됐다”고 평했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