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칠레 월드컵] 코스타리카, 남아공에 2대 1승 … 프랑스는 전반에만 5골, 뉴질랜드에 6-1 압승 .사진은 코스타리카의 레예스.<사진=FIFA 공식 홈페이지> |
[뉴스핌=대중문화부] 코스타리카가 남아공을 격파했다.
코스타리카는 20일(한국시각) 칠레의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에스터 로라 콘셉시온에서 열린 2015년 국제축구연맹(FIFA) U-17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남아공에 2대1로 승리했다.
코스타리카는 전반 7분만에 케빈 마시스의 선제골로 남아공을 앞서 갔다. 케빈 마시스는 레예스의 패스를 건네 받아 왼발 슛으로 남아공의 골망을 갈랐다.
후반 18분 코스타리카의 레예스가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넣었다. 남아공 골키퍼는 오른쪽으로 몸을 날려 봤지만 레예스가 강하게 찬 공은 예리하게 오른쪽으로 꽂혔다.
코스타리카는 후반 45분 카니사 마요에게 골을 허용, 2-1로 경기를 마감했다.
F조에선 프랑스가 뉴질랜드에 6대1 대승을 거뒀다. 프랑스는 전반 15분 뉴질랜드의 맥게리의 자책골에 이어 전반 32분 보우토바가 추가골, 전반 34분 마우아사, 전반 42분 도우코어, 전반 45분 지오겐의 골로 5-0을 만든 후 후반 추가시간 에도우드의 쐐기골로 승리했다. 맥게리는 만회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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