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에 셰프 샘킴과 멕시코 대표 크리스티안이 출연한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비정상회담'에 멕시코 일일 비정상과 셰프 샘킴이 출연한다.
19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일일 비정상으로 멕시코 대표 크리스티안이 출연하며, 한국 대표로 셰프 샘킴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침밥을 챙겨 먹기 싫은 나, 비정상인가요?' 안건으로 '밥심'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이에 G12는 식사습관은 개인의 취향이라는 의견과 아침밥을 챙겨 먹는게 좋다는 과학적 증거가 있다는 의견으로 나뉘어 열띤 토론을 펼친다.
이어 세계의 다양한 식문화에 대해서도 이야기 한다. 브라질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패스트푸드라고 알려져 눈길을 끌었으며, 사람들을 운동시키기 위한 멕시코의 재미난 지하철 시스템도 공개된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또 비정상 대표들 기억 속에 자리 잡은 따뜻한 한 끼의 추억도 펼친다. 장위안을 눈물짓게 한 어머니의 밥상은 바로 친구의 생일상이라고 밝혔고, 안드레아스는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어떤 음식 한 판을 먹었다고 말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이날 장위안은 "살면서 당근을 먹어본 적이 없다"고 말해 샘킴이 장위안을 위한 특급 당근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 문화대전-뭔? 나라 이웃나라' 코너에서는 멕시코 일일비정상 크리스티안 부르고스가 출연해 멕시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그는 멕시코에 대해 "열정이 가득한 나라"라고 말하며 정열적인 춤사위를 선보여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이에 MC 전현무는 "정말 누가 봐도 멕시코 사람이네요"라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크리스티안은 멕시코의 치안이 위험하다는 견해에 대해 "절대 동의할 수 없다"며 "모든 나라가 그렇듯 위험한 지역이 있을 뿐이다"고 강력하게 주장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은 19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