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휠라(FILA)는 가볍고 얇은 두께감으로 다양한 활용이 돋보이는 ‘4 in 1 경량 구스다운’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얇고 가벼워 착용 및 휴대가 간편하고, 재킷과 코트, 점퍼 아래 겹쳐 입기 좋아 실용성을 갖춘 것이 휠라 ‘4 in 1 경량다운’의 특징.
4 in 1재킷이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특별한 4가지 기능을 한데 모아 제품에 적용했다. 우선, 초경량 구스다운(솜털:깃털=90:10)을 충전재로 채택해 부피감은 줄이고 보온성은 높여 가볍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이바(겨드랑이 아래), 견갑골 등과 같이 움직임이 많은 부위에는 스트레치성 소재를 사용해 신축성을 보완, 격렬한 활동에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칼바람을 막아주는 방풍 기능은 기본, 등 부분에 체열 반사 소재의 겉감과 발열 안감을 사용해 체내외 열을 최대로 흡수,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 |
<사진제공=휠라코리아> |
요즘과 같은 간절기 때는 겉옷으로, 그리고 기온이 더 낮아지면 코트나 점퍼 안에 겹쳐 입는 등 운동이나 야외 활동을 할 때는 물론 출퇴근 등 일상 속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 실용적이다.
기본 디자인의 남성용과, 허리 라인을 강조한 여성용으로 출시됐으며, 남녀 각 화이트, 블랙, 라임 3가지 색상이다. 가격은 19만9000원.
휠라 관계자는 “얇고 가볍지만 보온성이 뛰어나고, 날렵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스타일까지 중시하는 요즘 고객들의 니즈를 고스란히 반영한 4 in1 경량 구스다운은 올 겨울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